'투를르의 이야기/일상의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86건

  1. 2009.08.22 카테고리 오류 원인
  2. 2009.08.22 블로그 오류 덩어리
  3. 2009.08.21 달님의 축복 2
  4. 2009.08.20 카테고리 만들기
  5. 2009.08.17 두바이와 우르두어 2
  6. 2009.08.16 비스타 키 시퀸스 문제 (2009.08.11)
카테고리 오류가 어마어마해서 도저히 손을 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다음에 메일을 보내기는 했는데 언제 고쳐줄지 알 수가 없었다.  하필 헝클어진 카테 속에 프랑스어와 헝가리어, 터키어가 들어가 있었다.  저 세 카테는 멀티라이브러리에서 가장 많은 글을 차지한다.  50% 정도 저 카테들이 차지하고 있다.

일단 데이터 백업을 했다.  이렇게 하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혹시나는 역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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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priority></priority>였다.  바로 이 부분에서 에러가 나는 것이었다.  게시판과 카테고리가 늦게 생기는 이유도 대충 이해가 되었다. 이걸 전부 수정하고 있으니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었다.  문제가 된 부분에서는 역시 이 <priority></priority>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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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딱 보인다. <priority></priority> 부분이 엉망이다.  숫자가 중복되고 순서도 엉망이다.  이러니 당연히 오류가 생기고 카테고리 순서가 뒤죽박죽 엉망이 되지...
 
 원인은 찾았는데 해결방안을 모르겠다.  다음에서 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글쓴이: 활활이

며칠 전 '일상 이야기'라는 게시판을 만들려고 하는데 저장은 되었는데 계속 생성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낑낑 대다가 맨 위에 '일상의 이야기'라는 게시판을 만들었다.  만들고나서 위치를 변경하려는데 위치가 변경되지 않았다.

일상의 이야기 하나만 그러면 그래도 참을만 했다.

오늘 보니 문제가 심각해졌다.  카테고리 순서가 뒤죽박죽 된 것이었다.  체코어부터 헝가리어까지 한글 순서로 정리해 놓았는데 그게 다 헝클어졌다.

그래서 순서를 다시 맞추려고 하는데 아무리 저장을 하고 기다려도 반영되지 않았다.  오류였다.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 왔더니 나와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는 분이 쿠르드어 자료가 생겼으니 쿠르드어 카테고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참고로 이 블로그는 내 블로그이지만 팀블로그이기도 하다.  몇몇 외국어 게시판은 다른 분께서 자료를 올려주시고, 관리를 도와주고 계시다.

쿠르드어 카테고리를 만드는데 카테고리 생성이 되지 않고, 게시판 생성이 되지 않았다.

이런 일을 한 두 번 겪은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진득하게 기다렸다.

카테고리나 게시판을 여러 개 만들 때 바로 반영 안 된다고 취소하고 다시 생성하다가는 무슨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겨서 생성이 된 후 카테고리 또는 게시판에 들어가면 게시물 0에 그 어떤 글도 뜨지 않는 오류가 발생한다.  이 오류 때문에 몇 번 다음에 메일을 보내 수정받았다.  (이 오류 아직 수정 안 된 것 같다.  며칠 전 블로그 글들을 읽다가 이런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람의 글을 읽었다)

워낙 카테고리와 게시판이 많은 내 블로그이다보니 당연히 늦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게시판이 3개 생기고나서 도저히 더 생길 생각을 하지 않았다.

카테고리 순서 변경이 안 되는 오류에 게시판 생성이 되지 않는 오류까지 걸린 것이었다.

거기에 카테고리 글자색이 검은색으로 나왔다.  분명 설정은 노란색으로 해 놓았다.

오류가 세 종류나 생겨 결국 다음에 메일을 보냈다.

메일을 보내고 나니 글자색은 다시 노란색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두 오류는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

티스토리가 참 좋긴 좋은데 왜 게시판 및 카테고리 생성할 때 속도가 매우 느린지 모르겠다.  그래서 오류가 간간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 이런 오류는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노하우랄 것도 없지만...

티스토리는 게시판 및 카테고리 설정할 때 진득하게 기다려야 해요.  만약 취소하고 재생성하고 하다보면 생성후 게시판에 글 0이라고 나오고 게시판 들어가면 글 아예 안 나오는 현상 발생해요.

글쓴이: 활활이


오랜만에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다가

아직까지 이 사진을 뛰어넘는 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 디카 사서 찍을 때에는 이것저것 많이 찍고 괜찮은 것도 좀 있었는데

어떻게 된 게 시간이 흐를수록 사진이 안 찍힌다.

갑자기 사진기 들고 사진을 마구 찍어보고 싶은 더운 날.

글쓴이: 활활이
아무래도 외국어 정보만 올리다보니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과의 대화를 전혀 진행할 수 없었다.

자료만 올리다보니 솔직히 지루하고 심심하기도 했다.

그래서 100% 어학 자료만 올리는 블로그에서 탈피해 개인적 이야기를 쓸 방을 하나 만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카테고리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


일단 '일상 이야기'라고 카테를 만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저장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같이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친구 김선생에게 도움을 청했다.  (참고로 이 블로그는 저를 포함해 5명이 운영하는 팀블로그입니다.)

마침 어제 김선생 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게 되었다.  김선생은 내 말을 듣고 직접 카테고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계속 실패...생성이 되지 않았다.

"위치를 바꾸어서 해볼까?"
마침 내가 웨일즈어 카테고리 만들기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일상 이야기' 카테만은 절대 만들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루지야어 카테 안에 집어넣어보자."
김선생이 그루지야어 카테 안에 일상 이야기 게시판을 만들었다.  성공했다.

"위치를 옮겨보자."
그런데 이상하게 위치는 죽어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채팅하며 놀고 있는데 김선생은 열심히 낑낑대며 노력했다.  그 결과...
"맨 위에 '이야기'라고 만들었다!"
"응?"

멀티라이브러리를 들어가보니 카테 제일 위에 '이야기'라는 카테가 생성되어 있었다.
"이름을 두 개 바꾸면 되지 않을까? 제일 아래 운영하고 제일 위의 이야기."
하지만 실패.

결국 오늘 집에 돌아와서 맨 위의 게시판을 '일상의 이야기'라고 바꾸었다.
PPT 커뮤니케이션즈와 약간 내용에서 중복이 일어날 수 도 있는데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
글쓴이: 활활이

두바이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나를 맞이한 것은 그냥 더위였다.  물론 한국에서 겪은 더위와는 비교할 수 없었다.  얼마나 후덥지근한지 숨을 쉴 수 없었다.  비행기 타고 장시간 이동해 그저 피곤할 뿐이었는데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숨을 쉴 수 없었다.  두바이는 바닷가라서 덥고 습하니 정말 이건 답이 없었다.

두바이를 보고 아랍의 희망이니 뭐니 한다.  (작년 금융위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하지만...) 하지만 내가 가서 보니 이게 아랍의 희망인지 파키스탄의 희망인지 인도의 희망인지 할 말이 없었다.  물론 두바이는 엄연한 아랍세계의 영토이지만 가보니 아랍인은 구경할래야 구경할 수 없었다.  두바이에서 본 아랍인에 대한 기억이라면 상당히 거만한 출입국 심사 직원들 뿐이었다.  동유럽 사람들이 거만하네 어쩌네 하는데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하여간 공항에서 나오니 인도인, 파키스탄인, 방글라데시인 바글바글이었다.  아랍인은 공항과 시티타워 같은 곳에서밖에 보지 못했다.  민박집에서 가게를 가도 그쪽 사람들, 택시를 타도 택시기사가 그쪽 사람들, 거리의 버스 속에도 온통 그쪽 사람들 뿐이었다.  내가 비행기를 잘못 타서 카라치에 와 있다고 해도 믿을 지경이었다.

두바이에 대한 기억이라면 공사장들과 (공사는 정말 많이 하고 있었다) 인도인, 파키스탄인, 쇼핑몰 정도다.  원래 인구가 얼마 안 되고 그네들이야 석유로 잘 사니까 막일할 사람 수입해 온 것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머리 속의 이미지는 딱 세 개로 정리된다.  공사장, 부자들의 아랍풍 놀이동산, 인도인과 파키스탄인.

며칠 전 외국 언론사 홈페이지를 내 블로그에 하나하나 올리면서 보니 바레인에 우르두어 신문이 있었다.

그럼 그렇지...이 동네 사람들이 온통 그쪽 사람들인데...

생각해보니 파키스탄 언론사를 찾아볼 때 우르두어로 된 언론을 몇 개 찾지 못했다.  그 귀한 우르두어 인터넷 신문 사이트 중 하나가 바레인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그냥 웃음이 나왔다.
글쓴이: 활활이
나는 윈도 비스타를 쓰고 있다. 물론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은 아니고 구입하니까 자동으로 깔려 있었다. xp로 다운로드할까 하다가 그냥 놔두고 쓴다. 근데 아직도 적응이 잘 안 된다.

여러 외국어 자판을 쓰다보니 키 시퀸스 변환이 필수적이다. ctrl+shift+9는 한국어, ctrl+shift+0은 아랍어, ctrl+shift+6은 프랑스어 자판으로 설정해놓고 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절대 안 먹는다. 단축키를 설정해서 변환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전혀 먹지 않는다. 결국 ctrl+shift로 바꾸며 쓰는데 그게 참 불편할 뿐이다.

고급키 설정에 들어가서 별 짓을 다 해봐도 해결되지 않는다.

해결책을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여기저기 물어보았지만 답이 없다.

대체 어떻게 해결하는 거지;;;;;

글쓴이: 활활이